최신 노트북 대부분은 뚜껑을 열 때 자동 부팅되도록 설정되어 있을 겁니다.
또, 삼성 노트북이나 LG 노트북은 제조사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자동 부팅을 간단하게 켜거나 끌 수 있는데요.
오늘 알아볼 내용은 저처럼 중저가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제조사 설정을 찾지 못하는 분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환경은 윈도우 10인데요.
1.
설정으로 가서 시스템 > 전원 및 절전으로 이동하여 오른쪽 관련 설정의 추가 전원 설정을 탭 하시구요.
2.
제어판의 전원 옵션으로 열린 창에서 현재 활성화된 전원 관리 옵션 항목 오른쪽 설정 변경 링크를 누릅니다.
(※ 덥개 열기 설정 변경은 현재 활성화된 전원 관리 옵션에만 적용되며, 다른 전원 옵션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3.
제어판이 전원 관리 옵션 설정 편집 창으로 이동되면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 링크를 누르시구요.
4.
고급 설정 창이 열리면 전원 단추와 덮개의 + 버튼을 눌러 메뉴를 확장하고, 다시 덮개 열기 작업의 + 버튼으로 배터리와 전원 사용의 옵션을 선택한 후 적용 및 확인해 줍니다.
(디스플레이 켜기는 자동 부팅, 아무 것도 안 함은 자동 부팅 끄기)
5.
그런데 위 4번 과정에서 전원 단추와 덮개 하위 메뉴에 덮개 열기 작업이 안 보이는 분이 계실 겁니다.
덮개 열기 작업이 표시되지 않는다면 이 기능이 숨겨져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제 노트북도 최초 덮개 열기 작업 메뉴가 안 보였는데요.
그럴 땐...
일단 전원 옵션 고급 설정 창을 닫으시고,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명령 프롬프트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는 일반적인 방법
시작 버튼 옆 검색 상자에 cmd 입력, 검색된 명령 프롬프트 우클릭, 관리자 관한으로 실행.
cmd 창이 열리면 아래 명령어를 복사해서 붙여넣은 다음 Enter 키를 누른 후 cmd창은 닫습니다.
powercfg -attributes SUB_BUTTONS 99ff10e7-23b1-4c07-a9d1-5c3206d741b4 -ATTRIB_HIDE
명령 프롬프트에서 위 명령어를 실행 후 다시 전원 옵션의 고급 설정 창을 열어보면 덮개 열기 작업이 표시되고, 노트북 덮개를 열 때 윈도우가 자동으로 부팅되거나, 또는 부팅이 안 되게 설정할 수 있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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