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다 보면 콘텐츠 안에 이미지나 텍스트에 링크를 걸어놓은 걸 종종 볼 수 있는데요.크롬으로 웹서핑을 한다면 링크된 페이지를 클릭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아래 샷처럼 그 페이지를 팝업창으로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크롬의 이 기능은 124 버전에서부터 추가되었다고 하는데요.2024.11.23 현재 버전이 131~~이니 도입된 지 몇 달이 된 것 같은데, 저는 이제야 다루게 되는군요. 크롬의 이 기능은 설정에서 활성화하는 게 아니라 숨겨져 있는 기능으로 크롬 실험실(chrome://flags)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1.주소창에 [chrome://flags]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눌러 크롬 실험실로 이동합니다.2.실험실 검색창에 [Link Preview]로 검색해서 검색된 플래그의 기본값(Defa..
마우스 우클릭을 허용하지 않는 웹페이지에서 구글이 개발한 웹브라우저 크롬의 개발자 도구를 이용해 막혀있는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초간단 팁입니다. 오늘 예시로 사용된 웹사이트는 사진작가들이 활동하는 곳으로 이 사이트는 작품으로 올려온 사진들 우클릭이 허용되지 않는 곳입니다만,크롬의 개발자 도구를 사용하면 클릭 수 네다섯 번만으로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게 되는데요.알아보도록 하죠.1.사진 우클릭이 금지된 페이지에서 [F12] 키를 누르면 [개발자 도구]가 인터넷 창 우측에 자리하게 되는데요.[Elements] 탭으로 열린 상단 메뉴에서 [화살표 모양 아이콘]을 클릭합니다.(단축키 : Ctrl + Shift +C) 2.그리고 왼쪽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투명한 파란색으로 반전..
웹상에서 정보나 기사를 읽다 보면 내용 중에 다른 사이트나 웹페이지를 소개하는 링크를 걸어놓은 걸 종종 볼 수 있는데요.크롬으로 웹서핑을 한다면 그 링크 페이지를 살짝 엿볼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Ⅰ. PC용 크롬 이해를 돕는 의미로 예시 샷 먼저 보기로 하죠.웹페이지에서 링크가 걸린 텍스트나 이미지를 마우스 우클릭하고 [미리보기 링크]를 클릭해 봅니다. 그러면 작은 새 창이 열리는데요.마우스 휠로 스크롤해 가면서 새 창에서 링크된 웹페이지를 미리보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크롬 우클릭 메뉴에서 "미리보기 링크"가 안 보이는 분은 이 글을 잘 찾아오신 겁니다 ㅎㅎ왜냐하면 이 기능은 현재 공개된 것이 아니라 크롬 실험실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1.주소창에 [chrome:fl..
PC용 크롬 및 안드로이드용 크롬에서 웹페이지나 PDF, 기타 텍스트 파일의 글자를 소리 내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PC용 크롬 1. 크롬 웹 스토어로 들어가 [Read Aloud]로 검색해 설치합니다. 2. Read Aloud가 크롬에 설치되면 툴바의 '확장 프로그램' 아이콘을 눌러 '플로그인'을 활성화해 주시구요. 3. 읽으려는 웹페이지나 PDF를 열고 툴바에 표시되어 있는 Read Aloud 아이콘을 클릭하면 별도의 작은 텍스트 창 플레이어가 열리며, 음성으로 글자를 읽기 시작하고 읽는 텍스트는 노란색으로 강조되는 프롬프트가 표시됩니다. 또한 Read Aloud 플레이어는 중지, 일시 중지, 다음 및 이전을 포함한 일부 음성 재생 제어 옵션도 제공합니다. 4. 그리고 툴바의 Rea..
크롬의 2023.11.06일 현재 버전은 119.6045.106인데요.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나 크롬에서 필요한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상태 표시줄이 하단이 아닌 오른쪽 상단 툴바에 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고 이전 상태 바를 그리워하는 분들은 다운로드 표시줄을 하단으로 되돌리기 위해 실험실(chrome://flags)에서 트릭 팁을 사용했었지만 크롬이 버전 업되면서 이 방법도 무용지물이 되었는데요. 크롬 119 버전에서도 다운로드 상태바를 하단으로 표시되게 하는 방법이 있어 숟가락 하나 올려놓습니다. 이 방법이 언제까지 유효할지 모르나... 크롬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하고 [속성]으로 들어가 창 "바로 가기" 탭 "대상(T)"의 "C:\Program Files\Google\Chro..
보통은 크롬의 시크릿 창을 열 때, 크롬을 실행 후 오른쪽 상단 세로 3점 아이콘을 눌러 [새 시크릿 창(단축키 : Ctrl + Shift + N)]으로 들어가거나.... 작업 표시줄에 고정된 크롬을 우클릭하고 열린 메뉴를 통해 시크릿 모드로 진입할 텐데요. 매번 이런 방법으로 창을 여는 게 귀찮은 시크릿 모드 애용자는 바탕 화면에 '바로 가기'를 만든 후, 시작 화면이나 작업 표시줄에 고정해 놓고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알아보도록 하죠. 1. 바탕 화면 빈 공간을 마우스 우클릭하고 [새로 만들기(W) > 바로 가기(S)]를 탭 합니다. 2. 바로 가기 만들기 마법사가 실행되면 [항목 위치 입력(T)]란에 64 비트 사용자는 "경로 위치 chrome.exe" 뒤에 한 칸 띄우고 [ -incognito]라고..
저는 필요에 의해 구글 계정을 두 개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동안 방치해 두었던 부계정에 로그인해 구글에서 검색하고 결과 링크를 클릭하니 현재 창에서 열려 새 창으로 여는 옵션을 찾는데, 구글 홈이 언제 업데이트되었는지 모르나? 헷갈리더군요. 크롬에서 구글 검색 결과를 새 탭으로 여는 방법(?)을 찾는데, 무려 4~5여분이나 헤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와 같이 헷갈리지 마시라는 뜻에서 두드려 봅니다~ㅋ 1. 먼저 MS 엣지나 네이버 웨일 등 다른 웹브라우저에서 '구글 검색결과를 새 탭으로 열기'는 비교적 접근이 쉬웠는데요. 아래 샷은 MS 엣지로 구글 홈에 접속한 건데요. 오른쪽 하단 [설정] 버튼을 눌러봅니다. 2. 대화 상자가 열리면 [검색 설정]을 탭 하시구요. 3. 페이지가 '검색 설정' 창으..
크롬으로 온라인에서 파일을 내려받을 때 다운로드 속도가 느리다면 오늘 제시하는 한 가지 팁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속도가 잘 나오려면 컴퓨터에 연결된 인터넷 환경이 빨라야 하겠지만 현재 환경을 곧바로 바꿀 수는 없을 텐데요. 현재 인터넷 환경에서 크롬으로 다운로드할 때 속도를 좀 더 개선하려면 주소창에 [chrome://flags]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눌러 숨겨진 기능들이 있는 실험실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검색창에 [Parallel downloading]으로 검색하여 'Default'로 설정되어 있는 콤보박스를 눌러 [Enabled]로 설정하고 Relaunch를 클릭해 크롬이 다시 시작되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가 속도를 체감해 보시길요. 다만 'Parallel downloading' 기능은 정식으..
언제부터 인지 모르나 구글 크롬에 새로운 배경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게 되었네요. 크롬으로 구글에 접속하면 오른쪽 하단 'Chrome 맞춤 설정'이라는 연필 모양의 버튼이 있는데요. 크롬 맞춤 설정을 클릭하면 밋밋한 구글 메인 배경을 사용자 입맛에 맞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배경]은 기존 크롬 테마 포함 15개 종류의 테마가 준비되어 있고, [기기에서 업로드]를 선택하면 PC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가지고 와 배경으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테마를 지정해 [매일 새로고침]의 토글을 켜주면 매일매일 바뀌는 배경을 볼 수도 있습니다. [바로가기] 탭으로 가보면 메인 검색창 아래 표시되어 빠른 액세스가 가능한 웹사이트 바로가기를 [내 바로가기]로 할 건지, [자주 방문한 사이트]로 지..
기존 크롬의 북마크바는 주소표시줄 바로 아래 가로로 위치해 있는데요. 필요하다면 아래 샷처럼 북마크를 브라우저 오른쪽에 사이드바 형태로 표시되게 할 수 있습니다. 적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1. 먼저 크롬 툴바 맨 오른쪽 세로 3점 아이콘을 누르고 [도움말 > Chrome 정보]로 들어가 크롬이 최신 버전인지 확인해 주시구요. 2. 주소창에 [chrome://flags]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눌러 실험실 페이지로 이동해서 검색창에 [Power]로 검색합니다. 3. 그리고 검색된 [Power bookmarks side panel] 항목에서 Default로 설정된 드롭 다운 버튼을 눌러 [Enabled]로 지정하고 하단에 [Relaunch] 버튼을 클릭해서 크롬이 다시 시작되면 북마크 사이드바가 활성..
크롬의 읽기 모드는 브라우저를 실행했을 때 오른쪽 상단 프로필 옆에 표시되는 아이콘인데요. 이 읽기 모드를 현재 크롬 버전에서 클릭해 보면 활성화되어 있지 않지만 향후 업데이트되는 버전에서 활성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크롬의 읽기 모드는 광고로 가득 찬 웹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아주 유용한데요. 읽기 모드가 정식 배포되기 전에 사용자가 필요하다면 미리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방법은 주소창에 [chrome:flags]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눌러 실험실로 이동하여 검색창에 [Reading mode]로 검색해 'Default'로 되어있는 드롭 다운 버튼을 눌러 [Enabled]으로 설정하고 하단에 생성된 [Relaunch] 버튼을 클릭해 크롬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리고 재부팅된 크롬에서 광고로 가득 찬 웹페이지..
어제 지메일을 열어보니 '중요 보안 알림'이라는 제목으로 "저장된 비밀번호 중 일부가 온라인에 유출되었습니다"라는 메일이 들어와 있었는데요. [비밀번호 확인] 버튼을 누르고 이동된 페이지를 보니 아래 샷과 같이 '해킹/도용된 비밀번호 82개' 등등으로 표시되더군요. 그래서 표시된 각 탭을 눌러 확인해 보니 대부분 오래전에 가입했었던 웹사이트들로 가입 당시 설정해 두었던 비밀번호를 한 번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 사이트들이었습니다.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웹사이트는 해킹 및 도용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비밀번호 변경을 해야 하겠지만 구글이 알려주는 비밀번호 유출이 정말 사실인 걸까? 또한 구글의 알려주는 비밀번호 유출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되는지는 모르나 좀 더 확인하고 싶다면 암호 빅데이터로 작동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