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제목으로 정한 주제로 들어가기에 앞서 그동안 제가 다루지 못했던 내용을 잠깐 알아 보도록 할께요.
윈도우 10 환경에서 기본으로 설정된 휴지통의 용량은 꽤 큰편인데요.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아마도 네자리 숫자의 MB로 설정되어 있을 텐데요.
용량을 확인하려면 휴지통을 우클릭하고 열린 메뉴에서 속성 탭을 누른 후 창이 열리면 C 드라이드와 D 드라이브 각각 탭을 하고 최대 크기(MB)를 적당한 숫자로 입력하여 디스크 저장 공간을 확보해 주세요.
그리고 윈도우 10은 기본적으로 파일 삭제 시 "이 파일을 휴지통에 버리시겠습니까?" 라는 대화 상자가 열리지 않는데요.
삭제 확인 대화 상자 표시(D) 에 체크를 해두면 좀더 안전한 파일 삭제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윈도우 10에서 휴지통에 들어있는 오래된 파일 자동 삭제 기능은 디스크 공간이 여유롭지 못한 PC 환경에서 유용한 기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글 주제는 제목이 길어지는 관계로 휴지통으로 한정했지만, 다운로드 폴더에 들어있는 오래된 파일 자동 삭제와 사용하지 않는 임시 파일 자동 삭제로 디스크 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는데요.
1.
[시작]-[설정]-[시스템]으로 들어가 왼쪽 목록에서 저장 공간을 선택하고 오른쪽 저장소 센스 섹션의 공간 확보 변경 방법을 클릭합니다.
2.
설정 화면이 이동되면 ① 저장소 센스의 토글 버튼을 눌러 켬으로 설정하고, ② 임시 파일의 세가지 옵션 중 모두 선택(체크)하든지...
제목처럼 휴지통 항목만 선택하면 말그대로 30일이 지난 휴지통에 있는 파일은 자동 삭제되구요.
③ 들어온 김에 필요하면 지금 공간 확보의 정리 시작 버튼을 눌러 파일 정리로 공간 확보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3.
이후 마음이 변해 임시 파일 자동 삭제 기능이 필요없고 수동 삭제를 원한다면 위 1.의 경로로 다시 들어가 저장소 센스의 토글 버튼을 끄고, 임시 파일 항목을 체크 해제하면 당연한 내용이지만 더이상 자동 삭제는 되지 않습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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