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남자가 만드는 초간단 땅콩조림입니다.런닝타임 30분,난이도 최하, 볶은 땅콩이 아닌 생땅콩입니다. 일단 땅콩을 물에 깨끗히 씻어서 냄비에 넣고 물을 땅콩위까지 자박 자박하게 부어줬구요. 식용유도 한스푼 같이 넣고 냄비 뚜껑을 닫고 센불에서 후르륵 끓여줍니다. 식용유를 넣는 이유는 땅콩껍질이 안벋겨지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한번 끓었기 때문에 뚜껑을 열고 중불에서 서서히 끓여줍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 콩과의 식품, 즉 일반 콩이나 콩나물을 삶을때 아삭 아삭하고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선 한번 물이 끓으면 뚜껑을 열고 끓이는게 정석입니다. 20여분 지나면 땅콩이 거의 다 삶아지는데요.잘 익었나 알기 위해서 맛보기는 필수겠지요. 다 삶아져서 밑에 누러 붙지않을 정도의 물의 양만 남기고 따라 내버리고 적당..
남은 초대장은 4장입니다. 어떤 블로그를 운영하실건지 댓글에 남겨 주세요. 블로그를 개설하시면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950년 5월 26일 (만60세) 서울에서 태어남 가족 배우자 옥희, 동생 홍수철 1969년 5월 10일 김상일과 프로복싱 데뷔전(4R 무승부) 1971년 9월 14일 한국 밴텀급 챔피언. 1972년 6월 4일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밴텀급 챔피언. 1974년 7월 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웨스트릿지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밴텀급 타이틀전서 아놀드 테일러를 15회 판정으로 누르고 챔피언 등극. 당시 전화로 어머니에게 외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는 말이 유행어가 됨. 1974년 12월 28일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1차 방어전에서 페르난도 카바넬라에 판정승. 1975년 3월 14일 미국에서 열린 2차 방어전에서 알폰소 자모라에 4회 KO패. 1976년 10월 16일 인천광..
일본의 격투기 단체 k1의 살아있는 전설 피터 아츠 그가 왜 살아있는 전설이란걸 이번 2010년 헤비급 월드 그랑프리에서 몸으로 보여 주었다. k1에 흥미를 갖기 시작 했던건 스위스 출신의 파이터 앤디 훅이란 사람 때문이었는데... 앤디 훅이 암으로 2000년에 사망하고 몇년후, 일본의 격투기 단체들이 줄줄히 몰락했다. 승승장구하던 프라이드의 몰락과 함께 k1도 같이 묻혀가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몰락해가는 일본의 격투계에서 그나마도 k1이 명맥을 유지해 가는건 아마도 피터 아츠같은 격투가가 있기 때문이아닐까 생각한다. 1970년생인 피터 아츠는 우리나라 나이로는 41살이다. 그가 이젠 노장이란 소릴 듣지만 내년에도 그를 볼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노장의 투혼이 왜 아름다운가?를 포스팅 한다~^^..
롯데마트가 서민들의 대표적 먹거리인 치킨사업에 뛰어들면서 찬반여론이 들끓고 있는데요. 기존의 프랜차이즈 업계에선 반발이 심하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 에서 마냥 반대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저는 시골에 사는 놈이라서 상대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느낌은 별 없지만 한때는 치킨집을 운영했던 사람으로서 남의 일이 아닌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 닭고기는 우리나라 국민이 소고기 돼지고기와 함께 가장 선호하는 육류일텐데요. 닭백숙은 집에서 손쉽게 아무나 조리해서 드실수 있는 요리지요. 옻닭백숙, 엄나무백숙은 많이들 잡숴도 보시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근데 혹시 가시오가피 백숙은 드셔 보셨나요? 제가 지금 포스팅 하는 글은 예전부터 전해오던 옻닭이나 엄나무닭 처럼 궁합이 맞는지 어떤지 여부를 ..
설악산과 오대산의 끝자락이 만나는 곳. 행정지역 강원 양양군 손양면, 심산계곡에서 10년이상 정성스럽게 키워낸 장뇌산삼입니다.
안내사항이나 송이산 체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 주세요~^^*
사실은요. 한일 양국의 언론들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한 아사다 마오양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 코메디계의 원로 배삼룡님의 타계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평생을 무대에 바친 그분의 명복을 빌면서... 생전에 활발하게 활동하시던 동영상 한편 올립니다. 얼마전 어떤 강연에서 평범한 강사 한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우리가 원로 한분을 잃을때 마다 남아있는 사람들은 엄청난 손실을 입는다 원로분들은 그냥 나이를 드신것이 아니라, 그분들의 연륜이나 경험은 어느곳에서도 사올수 없는것이다' 100% 공감이 가는 얘기지요?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계올림픽과 맞물려서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하는 국가대표라는 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픽션에서도 감동를 받으면 눈물이 나오는 구나 하면서요. 흔히들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라고들 하는데.... 스포츠가 온 국민에게 감동과 때론 슬픔을 느끼게도 하는데요. 신문에 올라오는 이규혁선수의 기사는 코끝이 찡하게 하더군요. 우리나라 스피드 스케이팅의 새역사를 쓴 모태범선수의 힘찬 질주 뒤에는 우리나라 스프린터의 계보를 잊는 이규혁선수가 있다는 건 잘 알고 계시죠? 모태범선수에겐 힘찬 박수를... 이규혁과 이강석선수에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다시 한번 온 국민에게 감동을 줄수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이런멋진 환호 세레모니를 기대하며.... 한국대표팀 경기 일정표 13日 03:00 스키점프노멀힐 개인 예선 라운드 14日 02:45 스키점프노멀힐 개인 05:00 스피드스케이팅남자 5000 m 06:00 바이애슬론여자 7.5 km 스프린트 09:30 프리스타일 스키여자 모굴 예선 10:00 쇼트트랙남자 1500 m 예선 10:42 쇼트트랙여자 500 m 예선 11:18 쇼트트랙남자 1500 m 준결승 11:50 쇼트트랙여자 3000 m 계주 준결승 12:18 쇼트트랙남자 1500 m 결승 12:30 프리스타일 스키여자 모굴 결승 15日 04:15 바이애슬론남자 10 km 스프린트 06:00 스피드스케이팅여자 3000 m 16日 03:00 크로스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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