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를 설치할 때 파티션 분활을 잘못해 디스크 관리로 들어가 C 드라이브의 용량을 늘릴 요량으로 D 드라이브의 볼륨을 축소하고 다시 C 드라이브의 볼륨 확장하려고 하니 디스크 관리에서는 확장할 방법이 없고, 엄한 할당되지 않음 으로 표시되는 파티션만 만들어 놓았네요.
그래서 만고의 진리(?) 구글로 고고씽 ~
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좋은 외부 응용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AOMEI 파티션 도우미라는 프로그램으로 인스톨 파일이 약 63mb 정도되는 작지 않은 파일로 PC에 설치된 후 확인해 보니 247mb 정도 차지하는데요.
어찌되었든 한번을 쓰고 버리더라도 C 드라이브의 용량을 늘리려면 ☞이 페이지[https://www.disk-partition.com/download-home.html]에 접속해서 프리 버전을 내려받아 PC에 설치해야 합니다.
▼AOMEI 파티션 도우미 설치 후 실행된 화면을 보면 디스크 관리에서 나누어진 파티션 그대로 표시되는데요.
오늘 주제가 C 드라이브 파티션 용량 늘리기이니까, C 드라이브를 우클릭합니다.
※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만약 PC에서 어떤 작업을 하던 중이라면 해당 작업을 미리 저장해 놓거나, 백업해 놓고 AOMEI Partition Assistant 다음 단계로 진행시켜야 합니다.
▼C 디스크 파티션을 우클릭하면 대화상자가 열리는데요.
열린 메뉴에서 Merge Partitions을 탭합니다.
Merge Partitions은 저의 짧은 영어 해석으론 분할된 파티션을 합친다는 뜻인 것 같은데요 ㅎㅎ
▼이어 열린 창에서 C 드라이브와 합칠 파티션을 선택해 줍니다.
(아래 샷은 C 디스크 병합 후 찍은 것이므로 실제 진행 상황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블러 처리했슴 ㅎ)
▼그리고 AOMEI Partition Assistant 화면 왼쪽 상단 녹색 갈매기 모양 아이콘 Apply 버튼을 누르시구요.
▼새로운 대화창이 열리면 걍~ 눈 꽉감고 Proceed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아래 샷처럼 진행해 줍니다.
▼이제 Yes 버튼을 누르면 작업이 진행되다가 어느 %가 되면 시스템이 강제 종료되었다가 재 부팅됩니다.
그래서 앞서 주의사항을 당부드렸던 거구요.
시스템이 재 부팅되면 안내 메세지 창이 열리는데요.
재 부팅 과정에서 화장실에 댕겨 오느라 캡쳐 샷을 못찍었네용 ㅎㅎ
하여간 얼마 후 자동으로 AOMEI 파티션 도우미가 사라지면 디스크 관리를 실행하거나, 파일 탐색기를 열어보면 용량이 늘어난 C 드라이브를 확인할 수 있으니 C 드라이브 외에 다른 파티션 병합에도 AOMEI Partition Assistant를 활용하면 지오오디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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