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나 프리미어 등 전문가용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들을 제외하면 현재는 MS 공식 페이지에서 배포는 중단되었지만 무비메이커는 일반 유저가 사용하기엔 꽤 괜찮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이유는 나날이 발전하는 폰 카메라의 해상도를 팟인코더나 곰믹스 등으로 편집하면 화질에 흠집이 가는 반면 무비메이커로 편집하면 원본 해상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원본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영상의 소리만 제거하는 팁을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1.
무비메이커를 실행하고 메뉴에서 비디오 및 사진 추가 탭을 누르거나, 드래그 & 드롭으로 타임라인에 동영상을 불러 옵니다.
2.
무비메이커에서 동영상 파일 업로드가 시작되고 완료되면 활성화된 편집 탭을 누르시구요.
3.
비디오 볼륨 탭을 누르고 열린 슬라이드바를 왼쪽 끝까지 밀어 주세요.
4.
그리고 왼쪽 미리보기 창의 재생 버튼을 눌러보면 소리가 제거된 걸 확인할 수 있을텐데요.
다른 음원을 넣으려면 홈 탭으로 와서 음악 추가 버튼을 눌러 PC에 저장된 mp3 파일 등으로 편집할 수 있구요.
5.
편집이 완료되면 파일 > 동영상 저장 > 입맛에 맞는 용도로 PC에 저장하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저는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찍고 되도록이면 자연의 소리 그대로를 담아 유튜브에 올리고는 하는데요.
가끔씩은 자연의 소리라는 게 귀에 거슬리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무비메이커로 소리를 제거하고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에서 저작권 없는 음악으로 대체하는데요.
아래는 무비메이커로 음소거 후 유튜브 음원으로 대체한 동영상입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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