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다음 팟인코더
고화질의 동영상을 용량에 관계없이 원본 파일 그대로 인코딩하거나 편집하는 팁입니다.
예시 동영상을 1개 준비했는데요.
런닝타임 약 14분짜리의 AVI 파일로 용량은 203메가바이트되는 그리 고화질의 동영상은 아닙니다.
팟인코더를 실행하고 이 동영상을 편집 탭에서 불러오니 화면크기가 960x544이군요. 이건 뭐 중요한 건 아니고...
환경설정 탭을 누르고 세부 항목으로 들어가 봅니다.
원본 동영상이 AVI 파일이었는데요. 제가 비디오 코덱을 미리 Direct Stream Copy로 설정해 놓았습니다.
이 Direct Stream Copy가 화질 손상없이 인코딩이나 편집하는 팟인코더 비디오 코덱입니다.
그럼 Direct Stream Copy로 되어있는 비디오 코덱 앞에 + 버튼을 눌러 메뉴를 펼쳐 볼까요?
Direct Stream Copy로 선택이 되면 비트레이트는 비활성되어 신경쓸일이 없구요.
비디오품질 키프레임 간격과 프레임, 리사이즈 필터만 조정하면 되는데요.
키프레임 간격은 숫자를 잡아 줄수록 용량이 올라가고,프레임은 숫자가 커질수록 용량이 커집니다.
따라서 키프레임 간격을 너무 낮게 잡거나, 프레임 수치를 높게 잡으면 원본 동영상보다 용량이 커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아래 샷은 정답이 아닙니다.
그러면 Direct Stream Copy 란 코덱은 무엇인가? 붉은 화살표 처리된 링크 탭을 눌러 보면....
열리는 작은 창 도움말 대화상자에서 다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Direct Stream Copy는 AVI, MKV, WMV 확장 포맷만 적용되며 MP4, FLV 등을 인코딩하려면 출력할 수 없는 형식의 파일이라는 메세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은 MP4도 어떤 파일은 인코딩이 되고, 어떤 때는 안 되고(파일을 전문적으로 파헤치면 무슨 이유가 있갰지만...) 지맘대로 인데요.
AVI, MKV, WMV 외에 확장 포맷은 인코딩 모드에서 지원하는 3가지 확장 포맷으로 포맷 변환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대화상자의 도움말 링크 탭을 누르면 팟플레이어 & 팟인코더 사용자 공간이라는 다음 카페로 이동되어Direct Stream Copy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 볼 수도 있습니다.
어째튼 오디오 코덱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비디오 코덱은 위 샷대로 하고 동영상 화면크기을 원본크기로 설정해 동영상 편집 모드에서 인코딩해 보니 원본 동영상보다 용량이 약간 늘었네요.
이상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Direct Stream Copy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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