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 - Open Arms

 

오늘 선곡한 노래는 Journey의 Open Arms인데요.

 

이 곡은 머라이어 캐리, 보이즈 투 맨, 셀린 디옹 등 국내외 많은 뮤지션이 커버했지만 저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Open Arms는 저니가 1981년 발표한 7번째 스튜디오 앨범 "Escape"에 수록된 곡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부합되는 곡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떤 음악평론가는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는 저니 전 과 후로 구분할 수 있다."라고 극찬까지 했었는데요.

 

Open Arms의 가사 또한 한국인의 정서를 파고드는 '떠났던 연인이 다시 돌아오니 팔벌려 환영한다.' 라고 해석할 수 있겠는데, 그런데 이 곡은 왜 항상 슬프게 들릴까요?

 

저만 그런가요~ㅎ

 

Journey - Open Arms(자동 재생 및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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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rms Live In Houston-1981

 

Official Video - 1982

 

 

앨범 Escape 자켓

 

Escape LP Track list

Side one

1. Don't Stop Believin'"

2. Stone in Love"

3. Who's Crying Now"

4. Keep On Runnin

5. Still They Ride

 

Side two

6. Escape

7. Lay It Down

8. Dead or Alive

9. Mother, Father

10. Open Arms

 

Line-up

- Steve Perry / lead vocals

- Neal Schon / guitars, vocals

- Jonathan Cain / keyboards, guitar, vocals

- Ross Valory / bass, vocals

- Steve Smith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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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Lying beside you here in the dark,

Feeling your heat beat with mine.

Softly you whisper, you're

so sincere. How could our love be so blind.

We sailed on together.

We drifted apart.

And here you are by my side.

 

So now I come to you with open arms.

Nothing to hide, believe what I say.

So here I am with open arms.

Hoping you'll see what your love means to me.

Open arms.

 

Living without you, living alone.

This empty house seems so cold.

Wanting to hold you, wanting you near.

How much I wanted you home.

But now that you've come back.

Turned night into day.

I need you to stay.

 

So now I come to you with open arms.

Nothing to hide, believe what I say.

So here I am with open arms.

Hoping you'll see what your love means to me.

Open arms~~

 

이 어둠 속에서 당신 곁에 앉아

나와 당신의 심장고동을 느끼며,

당신은 진심이라고 속삭이는군요

어떻게 우리사랑이

이렇게 맹목적일까요

우린 함께 항해를 했고

소원해지기도 했지만,

당신은 지금 내 옆에 있어요

 

이제 난 숨김 없이 당신께 왔어요

숨기는 건 아무 것도 없어요

내 말을 믿어 주세요

이젠 숨기는 것 없이 제가 여기 있어요

당신의 사랑이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당신이 알아주길 바라며...

숨김 없이...

 

당신없이 홀로 이 빈집에서

사는 건 너무 싸늘해요

당신을 품에 안기를 바라고

당신을 원하고 내가 얼마나 당신이

돌아오기를 바랬는지....

하지만, 이제 당신이 돌아와

어둠을 빛으로 바꾸었어요

머물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