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폰 마시멜로(안드로이드 6.0) 버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던 굿락이 Good Lock 2018이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돌아 왔습니다.
누가(안드로이드 7.0 버전) 때는 굿락이 지원 안 되는 바람에 소위 추노마크로 불리는 상태바 통신사 로고를 없애기 위해 오버레이 APK 파일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오레오(안드로이드 8.0) 버전이 탑재된 기종이나, 업데이트된 기종은 모두 굿락 2018을 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죠?
Good Lock 2018은 삼성 Galaxy Apps에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갤럭시 앱스에서 "Good Lock 2018"이나 한글 "굿락 2018"으로 검색하면 다운로드, 설치할 수 있습니다.
굿락 2018이 설치 완료되고 실행된 화면인데요.
최초 실행 시 LockStar, QuickStar, Task Changer, Routines 각각의 탭을 누르면 굿락에 설치되고 각각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Good Lock 2018 기능 둘러보기
◈ LockStar(락스타)
락스타는 잠금 화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하려면 탭을 눌러 설치한 후 접근 권한을 허용하고 토글 버튼을 사용 중으로 전환, 스타일의 ╊ 버튼을 누르면 배경, 시계, 알림 영역(표시)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QuickStar(퀵스타)
퀵스타는 상단 퀵 패널 부분을 설정하는 기능으로 세가지 메뉴가 있는데요.
순서대로 컬러링부터 둘러 보도록 하죠.
컬러링은 기본 세가지로 제공되는 추천 테마 중에서 배경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데요.
나의 컬러링 ╊ 버튼을 눌러 봅니다.
이동된 화면 나의 컬러링 색 설정에서 색 1, 색 2, 배경색의 + 버튼을 눌러 퀵 패널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으며, 배경 투명도와 블러 효과(배경을 흐림 처리, 알림 영역을 선명하게 해 주는 효과), 어두움 효과(퀵 패널이 어두워지는 효과)와 같이 세부적인 부분도 입맛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굿락 2018 퀵스타의 두번째 기능 심플 인디케이터는 제가 굿락을 사용하려는 첫번째 이유인데요.
심플 인디케이터의 토글 버튼을 사용 중으로 켜주면 폰 화면 상단 상태바의 알림 아이콘을 숨기거나 표시되게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즉, 네트워크 정보 (홈스크린)의 토글 버튼을 꺼놓으면 즉시 적용되어 지긋 지긋한 통신사 로고는 더이상 상태바에서 안 봐도 되고 시계 및 HD 보이스 등도 ON/OFF할 수 있습니다.
알림창 멀티윈도우 기능은 설명 필요없이 아래 샷 문구를 참고하시길...
◈ Task Changer(테스크 체인저)
테스크 체인저는 홈 버튼 왼쪽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멀티태스킹 화면인데요.
아래 샷은 테스크 체인저 적용 전 화면이구요.
이 캡처 샷은 스크롤 효과를 큐브 안쪽 모드로 적용한 그림입니다.
그리고 미니 모드를 적용한 화면인데요.
이렇듯 멀티태스킹 화면을 큐브 안쪽, 바깥쪽 등 6가지로 제공되는 옵션 중 입맛에 맛는 옵션을 선택해 사용하면 되겠죠.
그외 Routines(루틴)은 사용자가 입맛대로 안드로이드의 기능을 설정하여 실행되게 하는 기능과 굿락 2018에 추가할 수 있는 추천 앱 EdgeLighting, EdgeTouch, One Hand Operation, SoundAssistant가 있는데요.
Good Lock 2018 루틴 기능은 따로 다루어야 할 것 같고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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