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모든 앱 멀티윈도우하는 방법

얼마전 SBS에서 방영하는 예능 미운 우리 새끼라는 프로그램을 잠깐 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 프로그램에서 허지웅이라는 작가가 일본으로 여행가서 휴대폰 하나만으로 현지인과 소통하는 장면을 보고 저 앱이 뭘까? 라는 생각에 검색을 통해 구글 마켓(플레이스토어)에서 네이버가 만든 번역기 파파고 앱을 설치해 봤습니다.

인공지능으로 무장된 구글 번역기와 함께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도 상당히 우수한 편인데요.

주제로 가기전 살짝 대표적인 번역기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샷은 일전에 올렸던 2017 국가별 세계 인구 순위를 크롬의 번역 기능과 네이버 웨일 번역 기능을 비교한 겁니다.

구글 크롬

 

네이버 웨일

위 두샷의 판단은 알아서 하시구요.

파파고의 안드로이드 앱은 ☞여기를 누르면 설치할 수 있습니다.

파파고 안드로이드 앱의 장점이자 단점은 구글 번역기와 달리 현재는 일본어와 중국어 밖에는 번역이 안 되지만, 나름 3개 국어를 번역할 때는 구글 번역기보다 훨씬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여행 시 휴대폰에 파파고만 설치되어 있다면 언어 소통에 문제가 없을 듯 한데요.

구글 번역 앱과 함께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안드로이드폰 카톡하면서 유튜브 음악듣기

갤럭시s7 누가(안드로이드 7.0 버전)에서 확인한 내용이고, 이하 버전에서는 적용이 되는지 확인을 못해 봤습니다.

갤럭시s7 환경에선 삼성이 허락한 앱 이외에 네이버 파파고같은 일반 앱은 멀티태스킹이 일반 설정으론 안 된다는데 있는데요.

모든 앱을 멀티윈도우하기 위해서는 설정 > 개발자 옵션으로 이동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혹시 설정에서 개발자 옵션이 안 보인다면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시구요.

개발자 옵션으로 이동하여 페이지를 맨 아래로 스크롤, 외부에서 앱 강제 허용 과 활동의 크기가 조정 가능하도록 설정 항목 토글 버튼을 켜짐으로 하고 폰을 재부팅합니다.

재부팅 후 홈 버튼 왼쪽 이전 버튼을 누르면 실행했었던 앱들 대부분에 멀티윈도우할 수 있는 아이콘이 활성화되고, 폰에 설치된 모든 앱을 멀티윈도우할 수 있게 됩니다.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