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아츠! 그에게 열광하지 않을수 없는 이유...


일본의 격투기 단체 k1의 살아있는 전설 피터 아츠
그가 왜 살아있는 전설이란걸 이번 2010년 헤비급 월드 그랑프리에서
몸으로 보여 주었다.
k1에 흥미를 갖기 시작 했던건 스위스 출신의 파이터 앤디 훅이란
사람 때문이었는데...
앤디 훅이 암으로 2000년에 사망하고 몇년후, 일본의 격투기 단체들이
줄줄히 몰락했다. 
승승장구하던 프라이드의 몰락과 함께 k1도 같이 묻혀가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몰락해가는 일본의 격투계에서 그나마도 k1이 명맥을 유지해 가는건 아마도 피터 아츠같은
격투가가 있기 때문이아닐까 생각한다.

1970년생인 피터 아츠는 우리나라 나이로는 41살이다.
그가 이젠 노장이란 소릴 듣지만 내년에도 그를 볼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노장의 투혼이 왜 아름다운가?를 포스팅 한다~^^*


마이티 모 와의 4강 진출전
  

세미 슐츠와의 준결승전



알리스타 오브라임과의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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