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서민들의 대표적 먹거리인 치킨사업에 뛰어들면서 찬반여론이 들끓고 있는데요. 기존의 프랜차이즈 업계에선 반발이 심하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 에서 마냥 반대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저는 시골에 사는 놈이라서 상대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느낌은 별 없지만 한때는 치킨집을 운영했던 사람으로서 남의 일이 아닌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 닭고기는 우리나라 국민이 소고기 돼지고기와 함께 가장 선호하는 육류일텐데요. 닭백숙은 집에서 손쉽게 아무나 조리해서 드실수 있는 요리지요. 옻닭백숙, 엄나무백숙은 많이들 잡숴도 보시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근데 혹시 가시오가피 백숙은 드셔 보셨나요? 제가 지금 포스팅 하는 글은 예전부터 전해오던 옻닭이나 엄나무닭 처럼 궁합이 맞는지 어떤지 여부를 ..
설악산과 오대산의 끝자락이 만나는 곳. 행정지역 강원 양양군 손양면, 심산계곡에서 10년이상 정성스럽게 키워낸 장뇌산삼입니다.
안내사항이나 송이산 체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 주세요~^^*
사실은요. 한일 양국의 언론들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한 아사다 마오양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 코메디계의 원로 배삼룡님의 타계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평생을 무대에 바친 그분의 명복을 빌면서... 생전에 활발하게 활동하시던 동영상 한편 올립니다. 얼마전 어떤 강연에서 평범한 강사 한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우리가 원로 한분을 잃을때 마다 남아있는 사람들은 엄청난 손실을 입는다 원로분들은 그냥 나이를 드신것이 아니라, 그분들의 연륜이나 경험은 어느곳에서도 사올수 없는것이다' 100% 공감이 가는 얘기지요?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계올림픽과 맞물려서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하는 국가대표라는 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픽션에서도 감동를 받으면 눈물이 나오는 구나 하면서요. 흔히들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라고들 하는데.... 스포츠가 온 국민에게 감동과 때론 슬픔을 느끼게도 하는데요. 신문에 올라오는 이규혁선수의 기사는 코끝이 찡하게 하더군요. 우리나라 스피드 스케이팅의 새역사를 쓴 모태범선수의 힘찬 질주 뒤에는 우리나라 스프린터의 계보를 잊는 이규혁선수가 있다는 건 잘 알고 계시죠? 모태범선수에겐 힘찬 박수를... 이규혁과 이강석선수에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다시 한번 온 국민에게 감동을 줄수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이런멋진 환호 세레모니를 기대하며.... 한국대표팀 경기 일정표 13日 03:00 스키점프노멀힐 개인 예선 라운드 14日 02:45 스키점프노멀힐 개인 05:00 스피드스케이팅남자 5000 m 06:00 바이애슬론여자 7.5 km 스프린트 09:30 프리스타일 스키여자 모굴 예선 10:00 쇼트트랙남자 1500 m 예선 10:42 쇼트트랙여자 500 m 예선 11:18 쇼트트랙남자 1500 m 준결승 11:50 쇼트트랙여자 3000 m 계주 준결승 12:18 쇼트트랙남자 1500 m 결승 12:30 프리스타일 스키여자 모굴 결승 15日 04:15 바이애슬론남자 10 km 스프린트 06:00 스피드스케이팅여자 3000 m 16日 03:00 크로스컨트..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 카테고리에서 포스팅할 목록입니다. 연어 도루묵 양미리 물곰 (물메기) 싱퉁이 (도치)
영서 지방의 뚜구리와 영동 지방의 뚜거리는 차원이 다른 물고기 입니다. 제 고향에서는 뚜구리를 뚝지라고 부르는데.....일명 뚝저구 라고들 하죠 뚜거리는 동해안 석호나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곳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 입니다. 크기도 뚝저구와 비교 할수 없을 만큼 작구요 뚜거리는 낚시 보다는 족대, 이곳 말로는 반도를 들고 물속에 들어가서 잡아야 제격이져 ㅎ 이곳 사람들이 뚜거리 잡는 방법을 사진으로 보여 드릴께요. 나무가지를 엮어서 만든 일명 송장으로 뚜거리를 몰아갑니다.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울 칭구넘들과 잡은 뚜거리입니다~~ 뚜거리를 웬만큼 잡았으니 이제 뚜거리탕을 끓여야 겠습니다. 먼저 뚜거리 탕에 꼭 들어가야할 환상의 조합이 있습니다. 영서지방의 산초와는 향이 전혀 다른 제피(조피)입니다. 간..
오대산 자락과 설악에서 발원하여 동해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남대천은 영동 북부지역의 생태계의 보고이자 연어의 모천으로 잘알려진 하천입니다. 양양 남대천은 우리가 알고 있는것처럼 연어만 있는것이 아니고, 재첩,참게,은어,숭어, 가물치, 잉어, 장어, 빙어, 뚜거리, 황어 등등 많은 어종이 서식하는 작은 강입니다. 남대천 하구(하류)의 물은 바닷물과 혼합이 되어서 물맛이 짭짤한데요. 대부분의 어종이 하류쪽이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남대천 하류의 수심은 평균 3~4m 정도 되는데요. 입춘이 지난 이때쯤이면 황어가 바다에서 남대천으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황어는 개체수가 너무 많아서 평가 절하된 물고기입니다만, 이곳 양양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는데요. 겨울 황어회는 어떤 물고기회와도 안바꾼다는 얘기....즉..
40~50대분들은 생각이 날겁니다. 여름이면 동네어귀에 나타나서 굉음과 함께 하얀 연기를 뿜어대며 골목 골목을 누비던 방역차를.... 뭐가 그리도 신기했던지 그방역차를 쫒아다녔던 기억이 생생한데 지금 아이티에 가있는 우리나라의 119구조대가 세계각국 기자들에게 화제거리가 된 모양입니다. 아래 내용은 연합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흰 연기 정체 뭐냐" 문의 빗발…각국 취재진도 일제히 주목 대지진이 강타한 아이티에서 한국 구조대의 방역 활동이 현지 주민은 물론 세계 각국 취재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파견된 중앙 119구조대 대원 4명은 26일(현지시간)부터 살충 분무기 장치가 장착된 0.8t 흰색 차량과 안내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방역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구조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