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 블로그는 기존 블로거의 초대장으로 2010년 개설되었으며, 첫 공개 발행글이 2010.01.14일부터였으니 햇수로 십삼 년이나 되었네요 ㅎㅎ
그동안 꾸준히 글 발행을 한 것도 아니고 때론 두어 달씩 블로그를 떠나기도 했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포스팅하려고 노력은 했었는데요.
십여 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발행한 제 글들이 많은 분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그런데 무슨 일인지?
요 근래 제 블로그 발행글에 폭주의 가까운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은 댓글 휴지통으로 들어가던데요.
아래 샷은 엊그제 글 발행(06시 14분경) 이후, 현재 시간까지 달린 댓글이 세 페이지에 걸쳐 휴지통으로 옮겨진 현황입니다~~
티스토리가 왜 이런 댓글 정책을 펼치는지는 모르나 블로그 운영자가 봤을 때 명백한 스팸 댓글이라면 모르나, 걍~ 단순히 텍스트 [복 + 붙]의 댓글도 스팸으로 간주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Ctrl + C, Ctrl + V로 댓글을 다는 걸 스팸으로 처리하는 건 반대하는 입장인데요.
다만 글을 발행하고 나서 1분도 안되어 댓글이 올라온 걸 확인하고 조회수를 보면 "0"~~?
아마도 이렇게 댓글을 다는 분은 제 블로그 및 다른 블로그도 타겟팅하는 댓글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리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도 저는 이 분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코멘트를 남기면 당연히 그분 블로그 링크가 걸리는데, 이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면 개설한 지 얼마 안 되는 블로그란 게 제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매크로로 댓글을 다는 일이 운영하는 블로그 방문자 유입에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장기적으론 아마도 마이너스 행위가 될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느 정도 블로그를 운영해 본 사람은 그 댓글의 진정성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동안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블로그 방문자수와 수익은 정비례되지 않습니다.
그냥 방문자수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하게 포스팅하는 게 정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매크로로 댓글 다시는 분께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비밀 댓글을 이용하면 티스토리가 스팸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네요~ㅎㅎ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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