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환경에서 레지스트리는 시스템의 설정 및 구성 요소를 표시해 주는 데이터베이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베이스가 PC를 조금 다룰 줄 아는 유저들은 필요에 의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해 편집을 할 텐데요.
다 아시듯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잘못 건들면 시스템에 치명적인 오류를 초래하게 되어 최악에는 PC를 포맷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백업해 두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데요.
그런 차원에서 윈도우 레지스트리 백업 및 복원에 대한 간단 팁을 알아 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윈도우에서 키보드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불러 오는 방법은 만고의 진리...(? ㅋ)윈도우 키와 R 키를 동시에 누르고
실행 창을 열어 입력란에 regedit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르는 거지요.
레지스트리 백업
편집기가 실행되면 상단 메뉴의 파일 탭을 누르고 내보내기 옵션을 클릭합니다.
저장될 폴더 옵션 창이 열리면 특정 폴더를 선택해 파일 이름을 지정하고 저장 버튼을 누르면 편집기의 모든 키값이
reg 파일로 저장되어 백업은 완료됩니다.
레지스트리 복원
레지스트리 편집 실수로 시스템이 꼬였거나, 필요에 의해 백업해 둔 레지스트리 키값은 언제든
복구할 수 있습니다. 편집기를 실행해서 파일 탭을 누르고 가져오기를 클릭해 백업 파일을 가져 오거나...
직접 폴더로 이동해 백업해 둔 reg 파일을 더블 클릭하여 복원할 수도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복원은 시스템 재부팅으로 완료되며, PC가 최적화된 시점에서 레지스트리 백업을 해 두면
시스템 복원을 해야 할 일이 생길 경우 시스템 복원보다는 레지스트리 복원이 훨씬 효월적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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