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처음 윈도우를 접하면서 대부분 인터넷 연결 브라우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했을 것 입니다.
저 또한 인터넷 연결 브라우저는 IE만 있는 줄로 알고 있다가 아들놈의 권유로 크롬을 사용하면서
처음엔 구글 검색이나 유튜브에 들어갈 때만 사용하다 이젠 크롬를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하고
사용하고 있네요.
많은 분들이 크롬을 애용하는 이유가 편리한 부가 기능들 때문일 텐데요.
크롬의 내부 기능들 중에는 유용하고 재미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그 기능들을 알아 보려면 새 탭을 열고 주소창에 chrome://about 이라고 입력하고 엔터키를 눌러 보세요.
크롬의 내부 페이지를 알아 볼 수 있는 URL 목록들이 열립니다.
이 URL 목록들은 링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오류나 충돌 등 디버깅 목적으로 준비된 페이지라고 설명되어
있는데요.
크롬의 내부 페이지를 여는 명령어(?)인 URL이 눈에 익은 것도 있고 처음 보는 것도 많지요?
URL 목록 전부를 알아 보시려면 새 탭이나 새 창을 열고 주소창에 크롬 내부 페이지를 여는 명령어인
URL를 입력하고 확인하면 되는데요.무작위로 몇가지만 추려서 알아 보겠습니다.
새 탭을 열고 주소창에 URL 목록 중 chrome://extensions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쳐 볼까요?
자신이 설치한 확장 프로그램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chrome://flags
경고 문구가 무서운 크롬의 실험실 페이지입니다.
크롬의 다양한 설정들이 있는 페이지인데,필요하다면 사용자가 설정을 사용 중지, 사용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chrome://memory-redirect
내 컴퓨터에서 열려 있는 브라우저의 메모리 사용량을 표시해 주구요.
열려 있는 모든 탭과 내가 설치한 확장 프로그램의 리소스 사용량도 표시해 줍니다.
이렇듯 크롬은 내부 페이지를 열 수 있는 다양한 명령어가 있다는 것 아셨지요?
저도 아직 확인을 다 못해 봤는데, 시간이 날 때 위 URL 목록들을 하나 하나 입력해 보고 어떤 기능들인가
확인해 보시구요.
끝으로 재미있는 기능인 chrome://restart 와 chrome://kill을 소개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chrome://restart는 샷을 찍을 순 없고...글을 쓰고 있든지(티스토리 글쓰기 자동 저장 기능 이용),
글을 읽고 있든지 아니면 웹서핑 중이라도 chrome://restart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말 그대로 크롬이 종료되었다가 열려 있던 탭 그대로 재 부팅됩니다.
chrome://kill
크롬으로 웹서핑 중 가끔 이런 화면 만나 보셨지요?ㅎㅎ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면 이전 새 탭으로 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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