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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된 윈도우 11의 메모장은 이전 버전의 윈도우와는 달리, 마지막으로 작업한 파일이나 메모 내용을 종료했을 시 사용자에게 묻거나 따지지도 않고 그대로 종료되는 게 기본 옵션입니다.
이 기본적인 옵션은 시스템이 강제 종료되었거나, 실수로 메모장을 닫았다 하더라도 다시 열면 작업했던 내용이 그대로 실행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전 윈도우 버전의 메모장처럼 항상 새 창으로 열고 싶다면 간단하게 세 번의 클릭만으로 예전으로 되돌아 갈 수 있습니다.
1.
현재 열려있는 메모장에서 오른쪽 상단 [설정] 아이콘을 누르시구요.
(한 번 클릭~ㅋ)
2.
전환된 메모장 설정에서 "메모장 시작 시"의 드롭 다운 버튼을 눌러 '이전 세션의 콘텐츠 열기'로 선택되어 있는 걸 [새 창 열기]로 선택해 줍니다.
3.
그리고 나서 메모장을 닫으려 하면 이전처럼 내용을 저장할건지? 말건지? 메시지 창이 열리고, 사용자 입맛대로 종료한 후 다시 실행하면 메모장은 클린 상태로 실행됩니다~ 끝.
(두 번, 세번 클릭으로 설정 끝 맞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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