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부팅 화면이나 잠금 화면, 윈도우 설치 과정은 윈도우 자체기능인 Print Screen Sys Rq 키로
캡쳐할 수 없습니다.
가상 머신을 PC에 설치해야 캡쳐할 수 있는데요.
사실 가상 머신은 다른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 사용자가 맥 OS X, 리눅스 등을 설치하여 사용하거나, 윈도우 7/8 사용자가
윈도우 10을 설치하여 체험해 보고나 하는 용도 등으로 사용하는데요.
저는 단순히 Print Screen Sys Rq 키로 캡쳐할 수 없는 윈도우 화면을 캡쳐하기 위해 가상 머신을 설치했습니다.
가상 머신은 VMware Workstation이나 같은 회사에서 배포하는 무료 버전인 VMware Player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VMware Workstation, Player 최신 버전은 64 비트만 지원하고 있고, 32 비트를 지원하는 10 버전은
정작 윈도우 10을 설치할 수 없어 아쉬운 대로 VirtualBox라는 가상 머신 프로그램을 설치했는데요.
VirtualBox를 소개해 봅니다.
VirtualBox 다운로드 |
위 링크로 들어가 윈도우 사용자는 빨간 박스 처리된 VirtualBox 5.0.4 설치 파일과 같은 버전의
확장 팩을 적당한 폴더로 내려받습니다.
내려받은 셋업 파일을 실행하여 설치 과정에 따라 설치하시면 되구요.
| VirtualBox 설정 |
위 과정대로 설치가 완료되면 VirtualBox가 실행되는데, 새로 만들기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가상 머신 만들기 창이 열리면 이름(N) 입력란에 윈도우 OS를 입력하면 버전란에 자동으로 해당 운영체제로
전환되는데, 만약 전환이 안 된다면 콤보 박스를 눌러 해당 운영체제를 선택해 주면 되겠지요.
스크롤 압박으로 페이지를 접습니다. 아래 더보기 버튼을 눌러 펼쳐보세요~^^
설정 왼쪽 공유 폴더 항목으로 가 봅니다. PC에 설치된 VirtualBox는 한개의 프로그램에 불과하지만
가상 머신도 엄연한 OS입니다. 그러나 PC에 설치된 윈도우와는 호환되지 않고 따로 국밥으로 놀지요.
그러므로 PC의 윈도우와 가상 머신간 공유 폴더를 설정해 두는 것이 유용할 수 있는데요.
공유 폴더 오른쪽 빈공간을 우클릭하고 공유 폴더 추가 탭이 생기면 클릭을 합니다.
공유 추가 창이 열리면 폴더 경로의 콤보 박스를 열어 기타 폴더를 선택하면 폴더 선택 창이 열리는데요.
선호하는 임의의 폴더를 선택합니다.
그 다음 자동 마운트에 체크하고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대충 설정이 되었으면 확인 버튼을 눌러 설정 창을 닫으시구요.
이제 VirtualBox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확장 팩을 추가해 주면 가벼운 VirtualBox의 가상 머신이
잘돌아 갈 텐데요.
윈도우 10 설치와 확장 팩 추가 팁은 나누어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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