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앱 "제거해도 자동 백업 ?"

구글이 망하지 않는 한 평생을 무료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백업해 둘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포토가 앱을 삭제해도 모바일 카메라 앱으로 촬영된 사진이 자동 백업된다는 인터넷 기사를 읽고

오늘은 구글 포토 자동 백업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포토는 다른 구글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계정에 동기화만 되어 있으면 웹 브라우저는 물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이용이 가능한 아주 편리한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런 설정없이 앱을 삭제하게 되면 단말기로 찍은 사진이 자동으로 구글 포토에 백업된다는

점입니다. 앱을 삭제하기 전,또는 저처럼 앱을 삭제하지 않더라도 자동 백업을 원치 않는 분은 이렇게 해 보세요.

◆ 구글 포토 앱을 실행하고 화면 왼쪽 상단 3개 막대 아이콘을 눌러 펼쳐진 메뉴에서 설정 탭을 누릅니다.

◆ 설정 화면으로 이동되면 백업 및 동기화 탭을 누르시구요.

◆ 백업 화면에서 설정이 활성화로 되어 있는 토글 버튼을 눌러 해제 상태로 전환합니다.

  

토글 버튼을 눌러 해제 상태가 되면 곧바로 팝업이 열리는데요.확인 버튼을 누르면 백업 및 동기화는

사용 안함으로 표시되고 더이상 자동 백업은 되지 않습니다만....

 

확인 사살을 위해 3개 막대 아이콘을 누르고 어시스턴트 탭을 눌러 보면 사용 중지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마음이 바뀌어 다시 활성화하고 싶다면 어시스턴트 탭을 누르고 화면 오른쪽 설정 아이콘을 누르면 다이렉트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구글 포토 서비스는 1600만 화소 이하의 이미지나 사진은 평생 무제한으로 저장되는 편리하고

훌륭한 클라우드 저장소라 생각되니, 즐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