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과 8에 탑재된 인터넷 익스플로러 9,10.11(이하 IE로 표기)에 해당되는 팁입니다.
IE로 웹 서핑을 하다 어떤 특정 페이지에서 마우스 우 클릭하고 열린 메뉴에서 소스 보기 탭을
누르면 기본적으로 HTML 편집기 창으로 열립니다.
HTML 편집기는 나름 스마트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데요.
그런데 HTML 편집기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편집기 안에서 소스 코드를 편집할 수 없습니다.
편집을 하려면 메모장이나 메모장을 대체하는 외부 응용 프로그램을 불러 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구요.또 기본 HTML 편집기는 메모장에 있는 낯익은 기능들이 빠져 있기도 합니다.
반면 소스 보기를 메모장으로 불러 오면 메모장 안에서 소스 코드를 얼마든지 재 편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면 IE의 소스 보기창을 눈에 익은 메모장으로 바꾸는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IE를 실행해 오른쪽 상단의 톱니바뀌 모양의 도구 아이콘을 클릭하고 펼쳐진 메뉴에서 인터넷 옵션을
엽니다.창이 열리면 프로그램 탭을 누르고 HTML 편집에서 HTML 편집기 오른쪽 드롭 다운 버튼을 누르고
메모장으로 선택해서 확인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적용이 되고 현재 페이지에서 소스 보기를 하면
메모장으로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 한번 메모장으로 전환된 소스 보기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HTML 편집기로 되돌리려면 IE를 초기화하거나 메모장 전환 이전 지점으로 시스템 복원을
해야 합니다.
메모장 하단에 상태바 표시하는 방법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메모장에는 하단에 상태 표시줄이 없는데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어 키값을 추가하면 메모장 하단에 상태바를 표시되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윈도우키와 R키를 동시에 눌러 실행창을 띠우고 입력란에 regedit를 입력 후 엔터키를 눌러서...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열리면 아래의 경로로 찾아 들어 갑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Notepad
편집기창 오른쪽 빈 공간을 우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해 새 값을 만들고
새 값의 이름을 StatusBar로 바꾸어 줍니다.
새 값으로 만들어진 StatusBar를 우 클릭하고 열린 메뉴에서 수정 탭을 눌러 편집창이 열리면
0으로 되어 있는 값 데이터를 1로 수정하고 확인 버튼으로 편집창을 닫고, 레지스트리 편집기도 닫습니다.
이제 빈 메모장을 열고 메모장으로 문서 작성을 하게 되면 메모장 하단에 표시된 상태 표시줄에
줄과 열로..띠어쓰기와 줄바꿈 건너뛰기가 포함된 통계치를 보여 줍니다.
메모장이 사전 문서 작성에 도움이 된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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