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플래시 허용에 관해 다루었던 내용의 연장선인데요.
업데이트된 크롬 69 버전에서는 사이트 접속 후 플래시를 허용해 놓아도 크롬을 재 실행하면 초기화되어 매번 접속 시 마다 플래시를 다시 허용으로 설정해 줘야 합니다.
Daum 에디터를 사용하는 티스토리 글쓰기가 대표적인 예인데요.
트스토리 글쓰기를 예로 들어 플래시 허용이 안 되면 포토 업로더를 사용할 수 없고, 글쓰기 자동 저장 기능도 작동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전 글에서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플래시 설정 팁을 알아 보았는데요.
69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크롬에서 플래시가 차단된 웹 페이지를 방문했다면 위에 링크된 이전 글을 참고하여 플래시를 허용해 주시고, 아래 트릭팁을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 적용하면 이후로는 웹사이트 접속 시 마다 초기화되는 플래시가 해결되어 크롬의 이전 버전처럼 사용할 수 있어 한결 편안해 질 겁니다.
드립은 여기까지이고...ㅎ
크롬 실험실로 이동해 볼까요.
주소창에 크롬 실험실로 이동할 입력어는 chrome://flags/#enable-ephemeral-flash-permission이구요.
이동된 실험실 페이지 검색된 항목에는 Enable Ephemeral Flash Permissions이 제일 상단에 노란색으로 강조된 텍스트로 표시될 텐데요.
오른쪽 콤보 버튼이 Default로 되어있다면 버튼을 눌러 Disabled로 선택하고 파랗게 활성화된 RELAUNCH NOW 버튼을 눌러 크롬을 다시 시작하면 해당 웹페이지의 플래시 허용 설정은 크롬 업데이트 이전 버전처럼 상시 허용 상태로 접속됩니다.
즉, Enable Ephemeral Flash Permissions 항목이 Disabled로 설정되면 플래시가 허용된 사이트에서는 매번 허용 설정할 필요없이 플래시 플레이어가 작동되며, 티스토리는 글쓰기에서 이번에만 플래시 실행 을 탭하면 이전처럼 아무 문제없이 포스팅이 가능해 집니다.
다만, 구글 크롬의 플래시 차단은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의 보안 문제에서 기인된 것으로 이미 예고 되었듯이 2020년에는 배포 중단 예정 상황에서 계속 업데이트되는 크롬 환경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모릅니다.
따라서 플래시 플레이어에 의존하는 국내 웹사이트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거의 모든 브라우저가 요구하는 웹 표준으로 변화하길 바라며, 티스토리가 고수하고 있는 Daum 에디터도 발빠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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