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글쓰기 자동 저장 기능

"티스토리 글쓰기 자동 저장 기능" 이런 제목이 포스팅의 주제가 될 수 있을까? 어쩌면 지나치기 쉬운 소소한 팁이지만 그냥 두드려 보겠습니다.

다음 에디터를 채택하고 있는 티스토리 글쓰기 기능은 블로그에서 글을 쓰기 위해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이미지 삽입, 동영상 첨부 등 키보드나 마우스로 행하여 지는 행위(?)를 수시로 자동 저장합니다.

티스토리 글쓰기 자동 저장 기능은 매우 유용한 기능으로,,,저는 때론 실수로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종종 이 기능을 즐겨(?) 사용하곤 한답니다.

가령 블로그에 글을 쓰는 도중 밖에 급한 일이 생기거나 집에 뜻하지 않은 손님이 방문하여 글을 계속 쓸 수 없을 경우, 저는 글쓰기 페이지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거나 그냥 열려 있는 웹 브라우저 창을 닫아 버립니다.

그러면 아래 샷과 같은 메세지 창이 열리는데요.

이 페이지 나오기 버튼을 누르면 이전 페이지로 넘어 가거나 브라우저 창은 닫히게 됩니다.

이후 볼일을 마치고 다시 이어서 글을 쓰고자 한다면 글쓰기 모드 오른쪽 임시저장함의 콤보박스를 열어 작성 중이었던 글을

불러와 다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글쓰기 자동 저장 기능은 작성이 완료된 글도 공개, 비공개, 발행글 구분없이 임시저장함에 자동 보관되는데요.

때문에 메세지 내용대로 최대 10개까지 자동 저장되는 부분을 글을 쓸 때마다 임시저장함을 열어 관리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