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문득 블로그 하나를 더 운영하고 싶은 욕구 내지는 필요를 느낄 때가 있을 겁니다. 가령 이 블로그의 주용도는 초심자를 위한 IT 인터넷 주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짧은 머리통으로 IT, 인터넷 등의 주제를 다루려다 보니 어떤 때는 대가리에 쥐가 날 것 같은 경우도 있고, 때론 포스팅 거리의 부재로 막막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가벼운 소재를 다루려는 세컨 블로그를 하나 더 개설했는데요.아시다시피 티스토리는 하나의 계정으로 다섯개의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지요? 해서 처음엔 새로 만든 세컨 블로그에서 글 발행도 열심히 했었지만, 태생이 한 곳 이상을 집중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현재는 손을 놓은 상태인데요. 오늘 아침 화장실에 앉아 다짐을 다시 하면서 생각해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