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대한제국 비운의 왕비 일대기를 그린 KBS 대하사극 '명성황후'에 삽입되었던 OST였는데요. 일본 놈들에 의해 시해되고 우물가에 던져진 명성황후의 슬픈 사연 때문인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콧잔등이 시큰해 지곤 하는데요. 요즘 지상파를 비롯해 종편, 케이블 등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난무하는 통에 식상해하던 중 어제도 채널을 돌리다 모 케이블 방송에서 재방하는 영상을 시청하다 나름 감동되어 올려 봅니다. 조수미 나 가거든 조수미 If I Leave (English Version) 김경호 나가거든 박정현 나 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