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대항마로 출시된 구글 플러스, 하지만 구글의 다른 서비스와는 다르게 실패작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기에 더해서 몇일전 인터넷 기사를 읽어보니 구글 플러스 사용자 데이터가 유출되었다는 보도가 있더군요. 이번에 유출된 사용자 데이터 유출은 한번이 아닌 지난 10월 유출 보도에 이어 또 다시 터진 사건으로 약 오천이백오십만 사용자 데이터가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 사고 때 오십만명이 피해를 봤다면, 이번 유출 사고는 약 100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사용자 이름, 이메일 주소, 직업, 나이 등이 유출되었고, 계정이 비공개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에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구글 플러스는 2019년 8월 서비스 종료 예정이었으나, 이번 사..